연 鷰 제비, 선사 경허

연 삼키기

Dong-dong sago jae-hyang-eum Dong (鼓冬) Dong (鼓冬) 社鼓載晴陰 북 치고 모두 모여 봄을 노래하다

제비가 날아갈수록 풍경은 깊어진다.

점소지타카애(粘巢知托人皆愛) 흙을 달라고 해서 집을 지을 줄도 모르고 모두가 칭찬한다.

유세경 신물불침 遊世輕身物不侵 세계를 날아다니는 빛의 몸, 장애는 없다

용-염롱 연하림, 소나기, 처마끝에 이슬비가 내리고 여름나무가 무성하게 자란다.

마을 골목에는 청명한 바람이 가을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의를 버리고 은혜를 배반하는 용감한 세상 사람들.

짐승들도 주인을 찾는 마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