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엑시트 재난영화추천 정보


영화 출구 포스터

1. 한국영화 엑시트 정보

영화 출구

개요 액션, 코미디

2019년 7월 31일 개장

시청자 942만 명

2020 제22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데뷔상)

제25회 춘사영화제 각본상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편집상)

2021 제40회 황금영화상 (관객상)

감독 이상근

출연 조정석(용남), 윤아(의주), 고두심(현옥), 박인환(장수), 김지영(정현), 강기영(전) 관리자)

2. 한국 재난영화의 줄거리와 결말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한 채 백수처럼 집에서 살고 있는 구직자 용남은 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한때 바시티 록 동아리의 에이스였던 그는 지금도 쉽게 장대를 부술 수 있고, 그런 현실에 자존심이 상한다.

용남의 방에 들어선 언니는 장롱 속 아직 버리지 못한 등산용품을 안쓰럽게 바라보다가 만 원짜리 지폐를 집어던지고 떠난다.

용남은 자존심 때문에 용돈을 받지 않겠다는 생각에 잔뜩 들떴다.

어머니의 회갑 잔치가 다가오자 그녀는 우연히 약속 장소에서 등반 동호회에서 짝사랑하던 의주를 만난다.

용남은 아직 취직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워 자신이 회사의 과장이 된 것을 기뻐하는 의주에게 말한다.

오랜만에 상봉한 이산가족들이 70세 생일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생화학 테러가 발생했다.

백가스는 점점 도시를 습격해 영남의 가족들이 잔치를 벌이던 장소에 접근했다.

사람들이 당황하고 난장판이 된 순간 영남과 의주는 사람들에게 빌딩 꼭대기로 가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옥상으로 통하는 문은 잠겨 있고, 설상가상으로 열쇠는 생화학 가스가 덮이기 시작하는 1층에 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용남은 자신의 등반 경험을 살려 건물 외벽을 넘어 옥상문을 열겠다고 한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남은 성공해 옥상문을 연다.

위급한 상황에서 정부가 헬기로 구조에 나서자 옥상으로 대피한 영남 가족은 스피커, 노래방 마이크, 휴대전화 등 모든 장비로 구조 신호를 방송한다.

구조 신호가 확인된 후 구조대가 도착하지만 자리가 부족해 영남과 의주는 다음 구조를 기다리기로 한다.

그러나 상황은 악화되고 용남과 의주는 기다릴 수 없어 생화학 가스가 닿지 않는 곳으로 탈출하기 위해 도시를 건너기로 결심한다.

용남과 의주는 지하철에서 제공하는 방독면을 구해 쓰레기봉투를 팔에 감아 가스가 피부에 닿지 않게 한다.

도중에 학원 건물에서 탈출하지 못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구조 신호를 보내 학생들을 피해 다시 도망친다.

수많은 위기에서 살아남은 용남과 의주는 극적으로 탈출하고 번창하며 가족과 재회한다.

의주는 자신을 좋아하는 용남이 자신에게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아 속상해하며 용남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3. 배꼽 잡고 ​​웃었던 후기

기존의 재난 영화는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향이 있지만, 엑시트 영화는 전체적으로 코믹한 부분이 많아 새로웠다.

뭐, 조정석 특유의 코믹 연기로 감독님이 원하셨던 자각과 배움을 재난영화를 통해 심어주면서도, 소재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재미가 있다는 게 감독님의 목표를 정확히 달성했다는 느낌이 든다.

어렵거나 심오하게 만드는 것. 이는 한국형 재난영화 최고 기록인 940만 관객이 이를 증명한다.

자신이 풍자하고 싶은 부분을 올바르고 유쾌하게 풍자하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지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은 외면해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큰 영웅이 등장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보다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와 대학 록 동아리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구조신호도 인상적이었다.

별 기대 안했는데 전반적으로 모든 요소가 완벽했습니다.

온 가족을 위한 영화로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