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 지나고 왓챠 정기 이용권 갱신되고 닭큐! 와짜 추천 드라마 추천 어머나

왓챠영화 추천 드라마 추천 엄마 벌써 3개월만에 왓챠 정기이용권 갱신되서 따뀨!

왓챠의 시간은 이렇게 빨리 흐릅니다이번에는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생각보다 왓챠를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3개월이 지나고 왓챠 정기이용권이 갱신되어버려서…

아아- 이번 기간에는 폰을 못뽑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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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왓챠워맨은 와챠합니다ww

이 기간에 시청했던 드라마 그리고 영화 추천에 앞서서 3개월 동안 본 작품 목록을 골라보겠습니다

특별히 한국연예도 2개나 봤지만 그래도 총 3개월동안 본게 12편밖에 없으니까 곰방소개 끝났어!

  • 한국연예 : 트래블러 캠핑클럽 * 미국영화 : 메이헴 농구 다이어리 스탠바이미 캐빈인더우즈 테이크쉘터 피터팬 * 미국다큐멘터리 : 미국뮤직 & 와일드 * 일드 : 나 정시에 퇴근해요 좋아하는 사람있다는 것 *

리스트를 보면….. 정말 무슨 장짜면도 아니고 장짜면을 받아서 장짜뽕 내지 장짜볶이처럼 독특한 라인업으로 와짜를 즐겼네요

그럼 하나씩 후기를 남기고 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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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쿠리들아 내 취향에 맞게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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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헴(별점수 4.0)

아~ 주인공이 스티븐 연입니다한때 스티븐 영을 사랑했던 저로서는 이 영화를 안볼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ww 워킹데드에서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분노 바이러스를 입은 스티븐 영을 만날 수 있었던 미국영화 메이헴이었습니다.

설정도 즐거웠고 진행도 원만했고, 결말까지 마음에 들었어!
아, 그리고 여주인공 사마라 위빙견, 매력적이어서 남녀 불문하고 반하기도 합니다.

※ 저 정시에 퇴근해요.(별 4.5)

제목은 당연하고 부득이 야근을 하려면 팀장님이 맨 마지막에 퇴근해야 한다는 자신의 소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일드 “저 정시에 퇴근할게요” (제가 팀장이라서 농담은 미리 방지합니다)

소소하게 보려고 클릭한 드라마인데 너무 재밌어서 맨날 출석체크하듯이 봤던 기억이 나네. 저도 회사 근처에 그런 단골 술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옛 남자친구이자 직장 상사 역할도 맡은 무카이 사토시라는 배우는 멋있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조금 답답한 느낌은 들었지만, 사람 자체가 괜찮아 보였어?상냥하게 미소짓는 그 느낌이 멋있었어 미남은 아니지만 미남이었어!

※ 트래블러(별점 4.5)

진짜 여행자의 모습을 표현해 쿠바를 여행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 여행 버라이어티!
구글맵에는 쿠바의 이곳저곳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저도 쿠바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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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과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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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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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자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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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남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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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뮤직 & 와일드 (별 4.0)

음악과 함께 미국 여행을 했던 느낌, 밤에 보면 좋은 프로그램이었어요파트가 둘로 나뉘어 있어 아는 목소리의 모건 프리먼의 내레이션도 좋았고 알로에 블랙 투어를 함께 하는 설정도 좋았다.

이걸 보고 강남 LP바를 검색했습니다 후후후

※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별 4.0)

부끄러운 일본드라마의 정석이라고 생각했고 역시 예상대로였는데 뜻하지 않게 이 드라마에 조금 빠져들었다.

마지막에는 강지영이 부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OST도 찾아냈다.

미우라 쇼헤이는 머리 모양 때문에 볼 때마다 웃기고 좀 살아 움직이는 인간 타코야키를 보는 기분…야마자키켄토는 좀 멋있어서 다른 작품도 와챠로 검색해봤지만 별로 보고싶은 작품은 없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걸 볼때 귀에 일본어가 잘들어왔어요 물론 잠시뿐이였어요…

※ 캠핑 클럽 (별자리 5.0

우선 우리 언니가 나오는데 별 5.0을 안 찍을 이유가 없어서 벌써 캠핑클럽이 끝난 지 2년이 지나 여름이 돼서야 캠핑클럽이 다시 떠올라 보게 됐는데.여행 예능 보면서 같이 웃고 같이 울고 혼자 드라마 찍었네요

뮤지컬 배우 옥주현도 나는 열렬한 팬이지만 캠프 클럽을 볼 때는 더더욱 사람 옥주현에게도 열렬한 팬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그리고 역시 핑클시절에 제일 좋아했던 유리언니는 언제 봐도 유리야 이쁜데 하얗고 귀여워서 웃겨서 다 해버려앞으로 쌍둥이 엄마가 되다니 믿을 수 없어.

시간이 지나고 다시 떠올려보고 싶은 핑클연예 남아있는 노래처럼 항상 – 우리엄마 🙂

※ 농구 다이어리(별점 4.5)

핑클에서 추억여행을 하다가 와처 ‘보고 싶어요’ 목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얼굴을 보고 클릭을 해버린 영화입니다그 시절 그 비주얼의 디카프리오도 역시 추억이니까

농구 다이어리도 가끔 누군가에게 손꼽히는 영화인 줄은 알았지만 스토리는 전혀 모르고 봤는데 나중으로 갈수록 여린 내 마음이 슬프고 고통스러웠다.

디카프리오의 연기에 감탄하면서 별을 4.5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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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엔드? (별점 1.0)

스포일러? 스포일러일 수도 있으니까 세 번째 줄 읽지 마시고요.영화 설명에 써있으니까 스포가 아닐 수도 있어.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는 순간 엘리베이터에 갇혀 주인공이 나오지 못하고 얼굴만 내밀어 준다는 최초 설정만 좋았지… 주인공의 서툰 연기로 한 3번쯤 빵 터졌던 이탈리아 영화 ‘지엔드’

좀비영화 마니아로서 역대급으로 별로였어 ㅠㅠㅠㅠ 몇 분 더 보고 나서 지우기도 애매해서 끝까지 봤는데.. 이런 내 자신이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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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설정과 배역으로 이선균 씨가 연기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스탠바이미 (별점 4.0

디엔드에서 받은 충격을… 소년들이 주인공의 따뜻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 클릭한 미국 영화 스탠바이미

스토리는 조금 파격적이지만 소년들의 우정과 여정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정도로 영화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 속 계절이 여름이다 보니 더 푹 빠진 것 같기도 하다.

다만 마무리가 뭔지 호다닥- 아쉽게 책을 덮어버린 느낌에 별을 하나 떨어뜨렸지만 전체적으로는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죠.

※ 케빈 인 더 우즈(별 2.5)

아 햄식아 네가 그러면 안되지 크리스 햄스워스 썸네일을 보고 클릭했는데 이건 또 뭐야 상상력이 방대한 나머지 영화가 산으로 가서 바다로 가서 우주로 가버린거야!
정말 예상 밖이라 이정도면 한국 양궁팀도 예상 적중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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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또 퀄리티적으로 만들지 못한 영화는 없고ㅠㅠ 확실히 참신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래쪽은 스포일러 주의니까 알아서 패스하세요.

영화 막바지에 헬게이트가 틸링틸링이 열릴 때 짜릿했던 것, 비밀과 지구의를 돌린다… 얼굴에 톱니바퀴가 박힌 괴물을 보고 정말 그 괴물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것을 모른다 – 그래서 놀라움 반 얼굴 없이 반쪽 별점도 반쪽이고 2.5 준거 속의 비밀 –

캐빈 인 더 우즈 주말에 보고 어안이 벙벙해서 월요일에 출근하자마자 직원들에게 말했는데 우리 팀 스태프가 그거 재밌게 봤다고 해서 충격받았어.

역시 문화예술에 있어서 개인마다 느끼는 바는 굉장히 다르고, 사람이 100명이라면 취향도 100개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테이크 쉘터 (별점 3.0)

와 나까지 힘들어. ㅠㅠ`주인공과 함께 긴장하고 혼란스러웠던 영화의 테이크 쉘터…. 액터로서의 섬세함이란 무엇인가, 남녀 주인공 모두를 잘 보여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방공호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니었고 중간에 영화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어

※ 피터팬 (별점 4.5)

취향에 따라 만점도 줄 수 있는데 나이를 먹어보니 후크선장이 불쌍해서 4.5점 준 피터팬

케빈인더우즈에서 느꼈던 어이없는 일과 테이크쉘터에서 느꼈던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고 싶어서 네버랜드로 떠났지만, 역시… 내가 이 맛에 디즈니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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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의 작품이니까 CG인것 같지만 그때까지 아름다워서 아이들의 귀여운 연기에 기분이 좋아져버려요ㅠㅠㅠㅠ 역시 순수한 눈동자는 강력한 무기랍니다ㅠㅠ´

특히 제레미 섬의 개구부이면서 순수한 눈빛의 연기는 저를 제레미 섬의 인스타그램 방문까지 유발시켰어요. 후후후

후… 피터팬 너무 좋아!
마음의 정화가 필요할 땐 피터팬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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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와챠 이용기에서의 추천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등을 정리하면서, 포스팅도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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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드 – 저 정시에 퇴근해요- 한국 예능 : 트래블러 – 한국 예능 : 캠핑 클럽 – 미국 영화 : 농구 다이어리 – 미국 영화 : 피터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