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톤 낚시배 가격 진해 갈치낚시 수도항 뉴월드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수시:1 수 특기사항:일본 남동쪽에 머물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주에는 연안 및 선상 낚시가 모두 불가능하였다.

일요일 오후부터 점차 상황이 좋아지면서 앞바다 낚싯배도 출항을 재게 했다.

주남낚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678-1

일요일 오후 진해 주남낚시를 찾았다.

천이나 먹잇감을 사기 위해서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대비할 곳이 많지는 않다.

진해 내만권으로 낚시를 간다면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마시

냉장고 한쪽에 있으며 가격은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수도권 뉴월드피싱 <선사정보> 선명 : 뉴월드피싱 승선정원 : 22명(10톤) 위치 :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197-2(수도항) 연락처 : 010-6431-9532(박 총무) 출항 : PM18:00(17:30분까지 승선) 입항 : AM 04:00 전후.. (유동적) 서비스 : 저녁(도시락), 야식(갈치회, 주먹밥, 찜만두), 커피, 컵라면, 생수를 구입하고 있는 수도권 내에 들어있는 10만원 남짓한 뉴월드 음료를 구입하고 있다.

오늘 예약한 선사로 두 척의 배로 심해갈치와 내만갈치 낚시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항구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많아 차량 진입도 편한 곳이다.

진해 수도항 일몰

오늘은 일요일이라 여유가 있어서 조금 이른 시간 배를 탈 수 있었다.

진해 내만권 갈치낚시는 모든 배가 자리 배정은 선착순이다.

일행이 아무리 많아도 자리가 없으면 흩어져 낚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함께 할 인원이 5명이어서 모두 모여 즐기기 위해 조금 서둘러 왔다.

출항

5시 30분 마지막 한 사람이 배에 오르자 기다렸다는 듯 배는 항구를 빠져나갔다.

출항 시간은 5시 30분으로 정하고 있지만 손님만 타면 이른 시간이라도 바로 출항한다.

천연 패밀리&샌디

오늘의 마지막 손님이다.

유튜브 샌디채널 운영자이자 친구인 남곤이다.

사는 지역도 직업도 달라 자주 만날 수 없다.

이렇게라도 한번씩 얼굴을 보면 그냥 즐겁다.

동행

오늘 일행은 대마도를 함께 다니는 멤버들이다.

그들도 직업이 달라 자주 볼 수는 없다.

오랜만에 다 같이 낚시 나가서 너무 좋다

갈치 고기 등줄기

서둘러 왔음에도 다른 배들은 모두 앉아 있었다.

출항하는 곳이 달라 가까운 곳이 먼저 온 것 같다.

진해만

*선사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안정적인 호조는 배를 운전하는 선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닐까 싶다.

낚시는 도 보건선상이든 포인트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무리 프로도 아닌 고기를 만들어낼 수는 없다.

가끔 선사를 예약하고 배를 바꾸자는 전화를 받을 때가 있다.

이번에도 일요일 오전 전화를 받고 안 된다며 단호히 거절했다.

나는 이곳 뉴월드피싱 선장의 능력을 믿고 예약을 한 것이다.

낚시는 변수가 많다.

어떤 일이 있어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존재한다.

어떤 배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탔다가 후회한 적이 있으니 그런 일을 다시는 당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정중히 부탁해왔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손님 입장에서 말하면 서로의 약속이고 신뢰니까 이런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첫 번째 포인트

오늘의 첫 번째 포인트는 가조 섬 앞바다다.

내만갈치 낚시는 작게는 3~4회 많게는 그 이상 포인트를 이동할 때도 있다.

어떤 곳은 너무 많이 이동해서 귀찮은 곳이 있고 어떤 곳은 이동이 없어서 답답한 곳도 있다.

이곳은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하마시

배가 정박하여 천천히 준비를 해보다.

조금 전 저우난 낚시로 구입한 하마시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저수온기에 접어들어 갈치가 민감할 정도로 눈이나 머리를 가장 먼저 공격한다.

머리를 떼지 말고 사용할 것을 권한다.

프로그레텐야

20g 중심의 텐야를 준비했다.

비슷한 무게를 몇 개 꺼내 미리 해변시장을 감아두면 짧은 피딩이 와도 빨리 조과를 올릴 수 있다.

간식

낚시방에 부탁한 처가 치킨이다.

딱딱하고 맛도 그저 그렇다.

저녁(도시락)

치킨 몇 조각으로 허기를 달래고 있어 바로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입질이 시작되기 전에 먹고 시작하자고 한다.

사용 장비

사용장비는 칩 런로드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에깅릴과 0.8호 합사, 그리고 5호 쇼크리더를 사용한다.

축제 세메바에서 잡은 갈치

배에 첫 갈치는 내가 주인공이었다.

요즘은 초저녁에는 씨가 좋아지고 새벽이 될수록 커진다고 한다.

샌디

옆에 있던 남곤도 촬영을 시작해 첫 손을 든다.

샌디

내꺼보다 커? ㅎ

철벽 랜딩

동생 태철이도 금방 히트!

재용성 & 대처리

내만갈치가 아직 처음이라 두 사람은 생먹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낚시에 정답은 없다.

가장 재미있는 낚시를 즐기면 된다.

대철리

근사한 사이즈로 맛을 즐기고 있는 동생이다.

심해만 다니고 나만 처음이지만 실력이 좋아 적응이 빠르다.

글/사진_천연패밀리

초저녁은 아마야마의 압승이었다.

씨도 머릿수도 천야를 좋아해 일행도 이번에는 천야를 함께 즐기기로 했다.

프로그레 축제 세메바

이전 조환인 한주피싱에서는 텐야에 걸려 고민이 많았는데 정답은 사이즈였던 것 같은데 오늘은 보풀이 거의 없다.

이동

나름대로 좋은 맛을 즐기고 있지만 포인트를 이동한다.

사실 저희 팀만 잘 나온 것 같아서..ㅎ

두 번째 포인트로, 통의 반대편이다.

이전 포인트보다 수심이 좀 더 깊은 20m 권이다.

축제 세메바

역시 배를 내밀어 처음에는 자기 것이었다.

내만권 갈치낚시의 정답은 바닥에서 5바퀴로 고정시키고 기다렸다가 당첨이 없으면 액션을 준다.

배를 대면 첫 내리막에 항상 당첨은 금방 왔다.

대철

신경이 쓰였는지 텐야 몇 개를 빼앗아 갔는데 금방 잘 잡힌다.

나도 마니아 한명 잡았다.

프로그레텐야 20g

이전 포인트보다 사이즈가 확연히 좋아졌다.

이것만 나오면 맨쿨은 잡아놓은 것 같다.

야식

6만원이 아깝지 않은 갈치 정식이다.

이대로 나만 오는 거야.

이동

야식을 먹고 다시 이동한다.

마지막 피딩을 보기 위해서다.

축제 소이바

역시 새벽이 올수록 크기가 점점 커진다.

이날 평균 사이즈는 3개에서 3.5개까지가 대부분이었다.

피딩 타임

배 곳곳에서 펄펄 뛰는 갈치 소리가 들려오고 초조해지는 여명도 밝아진다.

진해만 갈치 낚시

이 시간 마지막 피딩 타임으로 잠시 분주한 조황을 올릴 수 있었다.

뭔가 아쉬웠는지 선장이 오늘은 연장이라고 방송하는데 내 에어컨에는 더 이상 갈치가 들어오지 않았다.

개의 피로..

하룻밤 전쟁을 하니 피곤하지 않을 리가 없지.놀 때는 몰라.ㅎ

일출

철수 중 배에서만 볼 수 있는 일출이다.

샌디

역시 유튜버는 카말라를 먼저 들이대는구나..

조경

하룻밤 북-중 상황이다.

시마노 30리터 쿨러로 가득 차 있다.

맨쿨 조경

선상에서 조황을 숫자로 세어 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세 자릿수를 훌쩍 넘었다는 점이다.

[BY천연패밀리]매년 가을이면 회유하는 어종갈치, 국민의 물고기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한다…m.post.naver.com

어떤 어종이라도 선상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심이다.

그날 자신만의 수심을 찾으면 아침식사는 무조건 따라온다.

최근 몇 번의 경험을 남긴다면 두 대 중 한 대는 무조건 바닥에서 다섯 바퀴에 고정시켜 두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조경은 여기서 올릴 수 있고 작은 예신 후 입질이 없으면 여러 액션으로 끌어올리면서 본신을 만들어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갈치는 절대 물지 않는다.

최근의 조경은 텐야가 생먹이에 비해 해당 빈도가 확실히 좋았고 크기와 머릿수도 확실히 우위였다.

수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상황은 또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

낚시는 계속해 나가기 때문에 바뀐 상황은 블로그에 착실하게 남겨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