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성인수두증 외래팀은 3월 2일 현재 치매치료제로 알려진 퇴행성 뇌질환인 정상압수두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소마취 하에 ‘요추-복부 션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100건에 도달했습니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라 알츠하이머 및 뇌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수가 증가했습니다.
심도 있는 임상연구와 연구가 절실히 필요한 국가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국내 유일 “요추-복부 션트” 시행
뇌수종은 뇌척수액의 생산과 흡수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뇌척수액이 축적되어 뇌실이 확장되고 두개내압이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뇌수종의 유병률은 약 1%~1.5%이며, 선천성 뇌수종의 알려진 발병률은 출생 1,000명당 약 0.9~1.8명입니다.
정상압수두증의 경우 국내에서는 대부분 전신마취하에 “두개천공술”과 “뇌실복강단락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칠곡경북대병원이 유일하게 국소마취 하에 ‘요추-복부 션트’를 시행해 부담을 덜고 있다.
수술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료법
현재 이 수술법은 노인 환자들이 전신마취와 두개골 천공에 대한 두려움과 수술적 부담을 없애 빠른 수술 결정과 치료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칠곡경북대병원 성인수두증 클리닉에 대한 인지도는 전국적으로 정상압수두증 환자와 보호자 사이에서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보행장애, 기억력 감퇴, 요실금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적절한 시기에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뇌수종클리닉만의 탁월한 협진 진료 시스템
이에 대해 신경과 강경훈 교수는 “경북대학교병원 성인수두증 클리닉의 우수한 임상으로 인해 유일하게 치료가 가능한 치매인 상압수두증에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너지 치료 시스템”이라며 “향후 수술 건수와 과학적 연구 성과 면에서 국내를 선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분명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진행 중인 환자 연구 및 임상 시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성인수두증 진단치료팀은 근골격계센터 박은희 교수, 뇌신경센터 강경훈 교수, 신경외과 박기수 교수 등 전문지식을 갖춘 다수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안녕. 꼼꼼하고 친절한 진료와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1:1 맞춤 진료를 책임지고 있어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이, 성별, 질병의 정도에 따라 최적의 치료법을 찾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필요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