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방문지 충주 센트럴 타워 유적지 근처 공원 충주 카페

충주 가볼만한 곳: 충주 중앙탑유적공원 & 충주 카페놀이. 비가 쏟아지고 개기를 반복하던 어느 날, 충주 중앙탑공원 타평리 칠층석탑을 둘러보고, 탄금호 주변의 맑은 하늘과 남한강 전망을 바라보며 카페에서 시원한 시간을 보냈다.

2박 1일 충주 여행을 하면서 충주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를 찾아보았다.

가족과 함께 충주 여행을 처음이라 여행지는 혼자 가기로 했다.

그래서 가본 충주 여행지만 가는 건 단점이 있다.

ㅎ 사실 많이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의자에 앉아 쉬면서 껌 씹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ㅎ 충주 중앙탑유적공원은 충주에서 기본 코스라 가기로 했다.

날씨는 변덕스러웠다.

더위도 있고 소나기도 해서 칠층석탑 보는 것보다 더위를 피하는 게 우선이었지만, 그래도 하늘이 예뻐서 여행을 온 기분이었다.

ㅎ 비를 피해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충주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시간이었다.

마리안의 여행기 – 내 마음이 머무는 곳 여행일자: 2024. 07. 27 차에서 내리자마자 더운 공기가 몰려와서 조카들은 힘차게 외출할 생각을 못했다.

^^ 그래도 충주에서 이틀을 그냥 가만히 있을 순 없다.

하룻밤 나간 조카와 사진도 찍고, 눈으로 충주가 어떤 곳인지도 확인해야겠다.

1. 충주 타평리 칠층석탑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 중앙탑면 타평리 11 구름이 계속 변하네요. 더운 날이라고 하기에도 힘든 날이지만, 충주 중앙탑공원의 푸른 나무들을 보면 눈이 상쾌해진다.

입구에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고, 단골 시청자인 언니는 이곳이 나왔을까 하는 기억을 떠올리느라 바빴다.

앞에 가보니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한다.

두 드라마 다 내가 본 드라마가 아니다.

봤다면 바로 알아봤을 것이다.

충주 중앙탑 역사공원 중앙에 있는 충주 타평리 칠층석탑은 중원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신라 석탑 가운데 유일한 칠층석탑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우리나라 중부에 건립되어 중앙탑이라고도 불린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8세기 후반에서 9세기 초반으로 추정된다.

크고 긴 돌 10여 개를 이용해 기초석을 만들고 2단으로 기초를 쌓았다.

탑의 전체 높이는 약 12.95m로 높이에 비해 폭이 좁아 날씬하고 솟아오른 느낌이라 안정감보다는 솟아오른 느낌이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중앙탑이 그 설명에 딱 들어맞는다.

충주 중앙탑 역사공원 한가운데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탑이 인상적이다.

여러 차례의 해체 및 복원 과정을 거쳐 원래 모습에서 바뀐 부분도 있다고 한다.

충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충주 중앙탑공원은 꼭 봐야 할 곳이라 중앙탑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주변 박물관을 돌며 더위를 피했다.

2. 남한강 탄금호 풍경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 중앙탑 역사공원을 거닐며 볼거리를 찾다가 낙동강으로 향했다.

분수도 있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궁금해서 그쪽으로 갔는데, 강변에 있는 조각상과 포토존이 예뻐서 조카들을 세워놓고 사진을 찍었어요. 군생활을 좋아해서 나와서도 이런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양이에요.ㅎ 규율이 없어 보이지만, 형과 저는 세트로 놀면서 재밌게 놀았어요.ㅎ 구름이 자주 바뀌는 날인데, 덕분에 고요한 강물에 비친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비가 내리고 계속 더운 날이라 습기가 많은 더위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수가 없었어요. 조카들이 시원한 곳으로 가자고 계속 했어요. 더운 충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었거든요. 조카들이 어렸을 때는 이 분수를 그냥 지나쳤을 텐데, 나이가 들어서는 무관심해졌어요.ㅎ 그래도 손을 내밀어 물을 만져보며, 가는 게 부끄러울까 생각했어요. 공기가 예전보다 맑아서 바람이 상쾌하고 기온이 떨어지면 충주 중앙탑공원 주변에서 낙동강이 여유롭게 흐르는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푸른 정원 속 조각품들이 꽤 예쁘네요.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더위에 지쳐서 카페를 찾으려고 빨리 걸어야 했어요.ㅎ 3. 충주 아트리움 카페에서 놀기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장안길 12, 월요일 휴무, 11:00~21:00 좋은 카페를 둘러볼 시간이 없어서 앞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시원하기만 하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흰색 건물과 내부가 전부 흰색이라 깔끔해요. 얼마 전에 오픈한 것 같아요. 앞쪽 공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야외 공간을 보고 나가보니 꽤 넓더라고요. 문제는 너무 더워서 오래 있기 힘들었는데 날씨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가 좋았어요. 이번 여름이 이렇게 더울 줄 알고 이렇게 지었을까 싶은데 야외 공간이 훨씬 넓어요. 본관에서 옆으로 보면 옥상에 같은 구조의 건물이 있는데 옆 건물이 같은 카페일까 싶어요. 안 물어봐서 모르겠지만 구름이 낮아서 가을 하늘 같았는데 여름날에는 이 더위를 감당할 수 없어서 재빨리 안으로 들어갔어요. 옥상에서 보면 낙동강이 살짝 보여서 전망 좋은 충주 카페예요. 가을에 충주 여행 가시는 분들은 들러볼 만해요. 커피는 언니가 미리 주문해두었기 때문에 앉자마자 바로 나왔어요. 녹차 케이크는 조카 간식이었어요. 와, 컵이 왜 이렇게 예쁘죠? 커피 맛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잔에 오로라처럼 예쁜 빛이 있어서 충주카페 생각나면 떠오를 것 같아요.^^ 다음에 갈 곳이 없어서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카페에서 놀았어요. 카페가 점점 사람이 가득 찼어요. 일어나야 할 시간인 줄 알고 비를 맞으며 돌아갔어요. 가족 나들이로 충주에서 가볼 만한 곳인 중앙탑역사공원에 갔어요. 공원 주변은 남한강 풍경이 아름다워서 산책하기 좋아요.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충주카페에서 시원한 시간 보내는 것도 좋고, 박물관과 야외조각공원이 있는 충주 중앙탑공원에 가는 것도 좋아요. 10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동시, 군, 구시가지, 도 국가 중앙탑역사공원 충청북도 충주시 탑정안길 6 중앙탑역사공원 관광안내소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길 112-9 중앙탑역사공원 야외음악당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타평리 2-3 아트리움 12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정안길 12 #충주시가볼만한곳 #중앙탑역사공원 #충주카페 #나만의돈나만의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