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특급 우편요금 준등기, 우체국

중요한 우편물을 보낼 때는 보통 등기우편을 이용해요.일반우편과 달리 우편물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등기번호를 확인하면 몇 시에 누가 받았는지는 물론 배달하신 분의 정보까지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준등기’도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저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으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No-longer-here, 출처 Pixabay

준등기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등기 우편이긴 하지만 뭔가 다른 점이 있을 것 같네요?

즉 우편물의 접수부터 배달 전 단계까지는 등기우편에 준하고, 배달 시에는 일반 우편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등기우편은 배달원이 언제 방문할지 모르고 혹시 잠깐 외출한 사이에 오시면 직접 전달해야 해서 곤란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중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추척되지 않는 일반 우편으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바로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준등기입니다.

조회는 가능하지만 직접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편함에 두는 것입니다.

비대면 배달이네요.우편함에 도착하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발송인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도착 상황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준등기번호도 있어 조회도 가능합니다.

우편요금도 등기의 절반 정도입니다.

아, 저는 아주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몰랐어요. 좀 알아보니 2017년에 시범서비스를 운영, 2018년 8월부터 시행됐네요.

요즘 우편물을 분실할 걱정은 별로 없잖아요.이러한 준등기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필요할 때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Clker- Free- Vector- Images, 출처 Pixabay 요금은?

등기우편은 중량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준등기우편은 정액요금이 적용됩니다.

2021년6월 현재 1,800원(200g까지 접수 가능) 일반등기와 동일하게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등기 우편은 당일 특급, 익일 특급, 등기 통상이 있습니다만.당일 특급은 당일 도착 서비스(5,000원)인데 아침 일찍 접수해야 하고 또 못하는 지역도 많이 있고 서비스 불가 우체국도 있어서 이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통과합니다.

한번 이용해보려다 포기한 적이 있거든요.

서류발송시 자주 사용하는 익일특급(빠른등기-익일 도착), 등기통상(일반등기-보통 2일정도) 요금은 아래 표를 참조하십시오.중량(g) 익일특급(규격외) – 원등기통상(규격외) 50g까지 3,5702,570100g까지 3,6902,690150g3,8102,810200g3,930250g4,0503,050

SY에 번역의뢰할 때 등기를 많이 보내주시지만, 보통은 익일 도착하는 익일 특급(빠른 등기)으로 보내주시지만, 급하지 않으시면 일반등기 이외의 준등기를 이용하여 보내셔도 됩니다.

↑↑ 준등기우편 : 최근에 받은 준등기로 보내주신 분이 있어서 추가하였습니다.

보낸지 이틀만에 왔네요. 직접 받는 것이 아니라 우편함으로 찾아야 해요.보낸 사람에게는 도착 메시지가 도착하지만, 받은 사람에게는 부탁하지 않으면 메시지가 오지 않는 것!
조심하세요.

우편 이외에 직접 방문, 이메일, 카카오톡으로도 접수 가능합니다.

문서의 종류나 용도에 따라 스캔본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고 원본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궁금하신 사항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국가별 용도별 맞춤 공인번역 및 영사인증(대행) 서비스 SY 공인외국어번역행정사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