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청계천]이도곰탕 을지로

(을지로/청계천) 이도곰탕 을지로직영맛집, 진하고 시원한 곰탕맛집 / 종각역, 시청역 추천맛집

안녕하세요 램지입니다 🙂
오늘 다녀온 곳은 을지로 청계천 근처에 있는 곰탕집입니다.

아버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알게된 집인데 맛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이도곰탕 을지로 직영점

주소: 서울시 중구 다동길 30
영업 시간: 월-금 10:00 – 22:00(21:30 라스트 오더)
토~일 10:00 – 21:00(20:30 라스트 오더)
전화번호: 02-318-0524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크고 깔끔했던 것 같아요.

좌석도 인원수에 따라 정해지니 주말에 가족들과 와서 먹기 좋을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는 주말 늦은 시간이라 그리 거스르지는 않았지만 평일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붐빈다.


헤헤


메뉴는 식사와 안주로 나뉘는데 곰탕 전문점답게 곰탕은 4종류만 나와 있다.

우리 별곰탕 3개, 쌀국수곰탕(제거) 1개, 명태양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쌀국수곰탕은 제가 원하고 궁금해서 주문해봤습니다.


3대째 전해지는 비법으로 만든 곰탕이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쌀국수 곰탕이 먼저 나왔는데 받자마자 소고기 쌀국수 냄새가 나서 놀랐어요.

면을 먹고 밥을 돌돌 말아서 두툼하게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찹쌀을 넣었는데 면의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국물이 얼마나 맑은지 보이시죠?
보다시피 육수는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고 깨끗하고 상쾌했다.



이렇게 잘 익은 김치가 나오는데 너무 잘 익어서 꼭 같이 먹어야 합니다.

여기 김치도 맛있어요. 다시 채워서 먹었습니다.



가족이 그랬다.

스페셜곰탕당신은
특곰탕은 김밥과 함께 나왔고 국물과 고기는 밥이나 밥 빼고는 똑같았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고 무엇보다 파를 많이 뿌려서 바삭하고 쫄깃했습니다.


이게 마지막 아웃이다 생 명태로 맛을 낸 명태8,000원인데 안주로 먹기에 충분히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다.

맛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달콤하고 톡 쏘는 맛입니다.


곰탕을 한입 베어먹고 배추에 싸먹으니 식감이 더 진해져서 원래 반찬으로 하려던건데 반찬으로도 딱이더라구요. 헤헤


온포장, 냉찜질도 가능하니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나 회사원들에게 문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미 소개된 바 있다고 합니다.

B. 더식스 사장 취임식은 수요일에 오찬하고 오늘 생방송인데 이제서야 알게 돼서 다행입니다.

헤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