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리니 강원도 가

해외여행 중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이 웅장하고 예쁜 정원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번에 담임 가족 모임을 아들 내외가 사는 강원도 동해에서 갖기로 한 경북 군위군 고로면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 중간 지점에서 만날까. 도중에 동해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온 가족이 지난 토요일에 모인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짬을 내지 못했지만 며느리 손녀 생일이 6월에 집중된 김에 모인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쁜 손녀와 손자의 재롱도 보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웃음 가득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원도의 볼거리로 쏠비치 리조트를 추천했기 때문에 숙박을 한 것은 아니지만 야경을 구경하러 갔다.

모여든 차들이라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조금 걷기로 하고 본관 건물에서 먼곳에 주차하고 벌써 2살이 넘은 손자집에서 나와 이렇게 걷기만 해도 좋다고 걸을 때는 두 손을 잡고 하나 둘 셋~~ 공중에 매달려 보는 우리들까지 웃겼다.

숙박을 예약한 가족이나 야경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솔비치 리조트 내 안트리니 광장에 모여 형형색색의 분수에 아이들의 온몸이 젖어도 좋아하며 작은방으로 뛰어가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50년도 더 된 담장이 6살 무렵에는 개울에 물을 말아 부서진 종아리를 튀기거나 둥글게 그릇 모양을 만들어 놀면서 등하교에는 돌멩이놀이를 하면서 5개로 애먹었다.

이탈리아의 의학자 산토리오의 이름을 본뜬 것인지, 산토리니 광장이라 붙여진 이름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어느 외국 숙박업소 못지않은 웅장하고 야경이 멋진 삼척에 리조트가 무척 멋졌다.

다만 숙박비가 많이 들어서 주머니를 열어놓고 다녀와야 할 것 같아.

강원도의 볼거리로 설비치 리조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가족모두모이다보니포토존촛대바위를배경으로찰칵남는것은사진속에추억을담고1박2일여행에서돌아왔습니다.

삼척 레일바이크를 타고 숙박과 멋진 야경을 즐기려면 삼척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