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가지구이 구운 가지 양념 무침 만들기 야채 이름 가지 영어로

구운 나스의 양념 무침으로 만든 미소 가지 구이로 맛있게 야채 이름, 가지 영어로 요리와 영어를 매우 좋아하는 세모영입니다.

가지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여름을 대표하는 반찬거리입니다.

그래도 우리 남자들은 가지와는 정말 친하지 않아요.

나머지 여성 중 한 명도 그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지 요리를 맛보면서도 특별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만 하고 가지가 시들 무렵 블로그 이웃인 크리스틴님이 된장 가지구이 레시피를 올렸거든요.

이거인 줄 알고 오늘 급하게 따라해봤어요.

보통 가지는 나물무침으로 하거나 간장을 넣어 볶아 먹는데,

일반적인 레시피잖아요.

구운너스에 된장 양념장을 발라 만든 구운너스의 양념무침

짜고 감칠맛 나는 걸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는 막내동생의 밭입니다.

옥수수를 수확하라고 해서 밭에 갔는데 가지도 따라가는군요.

음양향은 비인기 채소인데…

완전히 토종 가지를 심었네요.

날씬하고 길쭉한게 완전 얇아요.

이런 가늘고 긴 가지를 보면 어릴 때 간식으로 날것으로 가지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 ulleo, 출처 Pixabay 가지 eggplant 유래

가지 영어에서 egplant 유래 채소 이름의 가지는 영어로 egplant라고 부릅니다.

서양은 달걀처럼 둥글고 두툼해요.

초기 유럽에 보급된 가지는 지금처럼 보라색이 아니라 흰색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모양까지 달걀처럼 둥글어서 eggplant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가지 칼로리 효과, 여기서 가지 칼로리와 효능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도 일반 채소처럼 칼로리가 높지 않아요.

가지 칼로리는 100g16kcal로 매우 낮은 편이면서 수분이 95%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 생선장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눈 건강과 항산화,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칼륨도 풍부하고 체내염도 균형 및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 색다른 요리의 된장구이를 시작해 볼까요?

가지 된장구이 재료

가지 5 현미유 큰술 2

된장 양념

된장 1/2큰술 1큰술 1고추가루 1작은술 1개 풋고추 파랑큰술 1작은술

가늘고 길게 가지,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가지는 수도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냅니다.

가지는 미리 잘라 두면 변색이 되기 때문에 된장 양념을 먼저 만들어 둡니다.

지난주에 만들어 놓은 청양고추청

매콤달콤하기 때문에 오늘은 가지 소금구이 양념에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청양고추청절이 은근히 맵기 때문에 작은술 한 스푼만 넣어볼게요.

여기에 된장 1/2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바삭바삭, 깨를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드세요.

마늘만 썰어 넣으면 더 맛있죠~?

오늘은 귀찮아서 생략했지만,

마늘도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념이 완성되면 이제 가지를 손질해 드릴께요.

가늘고 긴 가지의 특징을 살려 10센티 정도의 길이로 자른 후 3등분하여 자르세요.

이렇게 납작하니까 길게 자르면 돼요.

자르자마자 갈변하는 가지, 신선한 가지는 조금 색이 변해도 먹는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색이 변하기 전에 얼른 조리하는게 좋겠죠~?

팬에 현미기름을 2큰술씩 두르고 가지를 올려 굽습니다.

중불 정도로 굽고 반 정도 익으면 약한 불로 구워주세요.

요리할 때는 항상 불 조절이 관건입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프라이팬에 한번에 굽는 팁을 한번에 다 구워내기는 어렵기 때문에

먼저 넣은 가지가 거의 다 익으면 한쪽으로 떠밀고 남은 가지를 올려 굽습니다.

이때 프라이팬의 위치를 움직여 새로 올린 가지가 숯불 중앙에 위치하도록 놓으면 먼저 익힌 가지도 타지 않고 새로 올린 가지도 잘 구워집니다.

가지가 익어서 크기가 작아져서 팬에 쏙 들어갔어요.

이제 불을 끄고 구운 가지에 된장 양념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된장과 간장을 섞어 만든 양념장이라 짠맛이 나니까

소량씩만 올려주세요.

양념을 얹은 나스와 된장구이, 구운 가지 양념 무침을 접시에 담아주세요.

가지를 5개나 구웠는데 생각보다 가지 양이 적어요.

근데 왜 이렇게 맛있어 보여요? ㅎㅎㅎ

보라색 가지의 껍질 색깔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보통 가지를 볶거나 삶아서 버무려 놓으면 가지에서 물이 나옵니다.

프라이팬에 구운 가지에서는 물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아요.

프라이팬에 굽는 동안 수분이 날아간 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로 가지를 구워 보려고 했는데 막상 프라이팬에 구워보니 이게 더 쉬울 것 같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는 생각보다 많은 양을 한 번에 구울 수도 없습니다.

중간에 뒤집지 않으면 안 되는 등에 아프라이어 가지를 굽는 것은 오히려 더 귀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가지가 들어간 된장구이, 구운 나스의 맛이 색다르기 때문에 맛있지 않습니까?

가지볶음이나 가지나물무침에 질릴 때도 있으니까

다음에 가지 요리를 할 때는 구운 가지 양념 무침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세모영 블로그 와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지된장구이 #구운가지양념무침 #가지요리 #가지egplant유래 #가지열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