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학생이 보낸 생일 축하 메시지
- 뒤로. – 모든 사람들이 내게 등을 돌리는 것 같으면 항상 좌절했던 그런 날들이 있었다.이제 내 편이 없어졌으니 힘낼 이유도 없고 극복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누가 알았겠어요?나를 등진 사람들 중 일부는 나를 업으려고 등을 돌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 당신의 사진 –
- 당신의 사진이 너무 예뻐요.나는 하얀 꽃, 파란 하늘, 노란 빛, 초록 풀, 그리고 네가 내게 그린 것처럼 아름다운 것들만 있었어.나는 종종 당신의 사진을 찾습니다.너무 아늑해서 당신 사진이 항상 나를 흔들어요.
- 도자기 –
- 정교한 도자기의 무늬가 당신을 닮았습니다.한 번 새겨지고 굳어지면 부서질 때까지 변하지 않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이 순수한 당신을 닮았다.나는 그런 도자기 그림을 좋아해서 하루에 몇 개씩 만들어.그렇게 내 도자기가 자라서 너라는 공방이 된다.
- 이진섭. – 네.
- 나에게 3이라는 숫자는 너무 많다.3번을 더하면 안 되는 숫자 3이지만, 나에게는 그저 삶의 무게일 뿐이다.그렇게 헤매던 세상 구세주를 찾았다.이 순간 세 사람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나를 뒤에서 묵묵히 부축해 줄 수 있고, 피곤할 때 위로해 줄 의지가 없는 두 사람의 손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구세주를 만났다.